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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피엘

  1.조사 개요

지금 우리나라를 관광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우리 조는 2000년 8월 13일 (일요일) 오전 12시부터~오후 5시까지 인사동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처음에는 5명이 함꼐 다니면서 설문에 응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감이 생겨 두 조로 나누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에게서 의견을 얻을 수 있었다.

2.조사 대상(총 51명)

미국인:17명, 일본인:10명, 캐나다인:6명, 스페인인:4명,

프랑스인:3명, 영국인:2명, 뉴질랜드인:2명, 헝가리인:2명

호주인:1명, 스웨덴인:1명, 네덜란드인:1명, 스위스인:1명, 베네주엘라인:1명

3.조사 결과

(1)한국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친절하다:27명(53%)

②인심좋다:7명(13.7%)

③도움을 많이 준다:4명(7.8%)

그 외, 웃음이 많다, 다정하다 등

(2)한국인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의사소통하기가 불편하다:8명(15.7%)

②너무 정신없이 살아간다:4명(7.8%)

③운전을 거칠게 한다:3명(5.9%)

그 외 부끄러워한다, 이기주의자다, 담배를 많이 핀다 등

(3)한국인에게 바라는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빠른 시일 내에 통일된 국가에서 살았으면 한다:15명(29.4%)

②자기나라로 관광 왔으면 한다:3명(5.9%)

③영어를 좀 잘했으면 한다:2명(3.9%)

그 외 한국의 전통을 지켰으면 한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한다, 경제적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등

4.소 감

이번 설문 조사는 우리에게 벅차고 힘든 조사였다. 회화를 잘 하는 거도 아니었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도 아니어서 조심스럽고 현기증이 느껴질 정도였다.

특히, 설문지에 문제가 생겨서 외국 사람들이 영어로 물어볼 때 참 당황스러웠다. 처음에는 쑥스럽고 말도 붙이기 어려워서 조그마한 소리로 '실례합니다'라고 했었지만 나중엔 큰 소리로 말했더니 자신감도 생기고 조금 아는 영어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외국 사람들이 친절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가 있었다. 말로만 들었는데 인사 잘하고 감사하다는 말이 입에 배어 있다고 느껴졌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 사람과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았다. 좀 힘들었지만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고 평소에 이야기 해 보지 못했던 외국인과 이야기해보면서 친밀감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의사소통이 어렵다고 말한 사람이 적지 않았다. 외국인에게 좋은 인상 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