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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하라 마모루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을 씀
   한국에서 26년간을 살면서 보고 느낀 것을 거리낌 없이 토로.


한국 사람은 염치가 없다!

◑경제는 1만 달러, 의식은 1백 달러

공과 사를 잘 구별하지 못하는 한국인!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대충 봐주니까 더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잘못이 발견되면 철저하게 책임을 추궁하고 그에 상응하는 벌을 주는 것이 진정한 인정이라고 하였다.

◑온상 속에서 자라는 떡잎

한국 여성들의 자녀에 대한 애정은 차라리 집착에 가까우며 과잉보호라는 엉뚱한 방식으로 표출된다고 꼬집었다. 이런 세태가 계속되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고 하였다.

◑내 앞에 가는 꼴 못 봐

자신만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이 자기보다 앞서는 것을 지나치게 경계하며 시기하는 경향이 강하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던가!!"

"한국사회에는 인재를 키워주는 풍토가 거의 없다. 다른 사람이 앞서 가는 기미라도 보이면 철저하게 견제하고 방해해서 올라가지 못하도록 가로막는다. 그래야 자기가 올라갈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 병폐를 장점으로 활용해야 할 때가 되었다.

시기하고 질투하는 에너지의 각도를 조금만 달리하면 건전한 선의의 경쟁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참다운 경쟁이란 남을 짓밟고 일어서는 것이 아니다."

◑망나니로 키우는 가정교육

공중도덕과 교통규칙 준수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어릴 적부터 가정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한국의 어머니들은 애들이 하자는 대로 받아주고 내버려둠으로써 자기만 하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방기하고 있다고 하였다.

◑대충하는 적당주의

내가 만든 물건에 대한 장인정신이 결여되어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떠넘기기에 바쁘다. 내가 만든 물건 내가 지은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느끼게 하겠다는 진정한 프로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냄비 문화

한국 사람들은 너무 빨리 흥분하며 너무 쉽게 실망하며 모든 것을 너무 빨리 잊어버린다.
은근과 끈기의 민족 특유의 품성을 요즘 찾아보기 힘들다..

◑길이 막혀서 증후군..

길이 막혀서 늦었다는 말이 변명다운 변명이 되지 못하는 줄 알면서 그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다. 10분만 더 일찍 일어나면 교통신호를 위반해 가며 달리지 않아도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텐데..

◑한번 쥐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크

남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
"한국 사람을 받기 시작하면 일본 사람에게는 노래 부를 기회조차 오지 않아요.

마이크 한 번 쥐면 절대 안 내주고 혼자서 다하려 들거든요."

한국은 무법 천지의 질서 사각지대!!

◑선천적 질서의식 결핍증

질서의식이거의 0에 가깝다. 정부 당국이 합리적인 법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약하다. 정부 당국이 합리적인 법을 만들지 못하니깐 국민은 국민대로 법을 제멋대로 지키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상류층들의 이기본위적 무규범성이 가세하고 있다.

한국 택시,버스, 승강장에 설 때마다 질서가 무너져 "과연 여기가 사람 사는 동네인가?" 의아해 질 정도라면서 한국은 일본보다 100년은 뒤졌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재수 없어 걸린 사람들

단속도 일관성이 없고 법규의 현실적 타당성이 결여되어 적발되면 재수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괜찮은데 왜 나만 걸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자동차 유리 코팅은 국가에서 영업행위를 방치하고 있고 거의 모든 차들이 코팅을 하고 다니는 현실인데도 함정단속을 하여 걸리는 사람들은 억울함을 느끼게 된다.

◑총알택시의 악몽

신호를 지키지 않고 승객의 심리적 불안감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오직 결과와 금전만을 중시하는 조급한 경향을 볼 수 있다.

저자는 "여기서 죽는구나"하는 극도의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한다.

◑아파트의 새벽 방송

"일본에서는 잘못 주차한 차를 그냥 두지 않는다. 차체를 통째로 긁어 놓거나 타이어를 펑크내는 따위는 물론 심하면 유리창까지 박살낸다. 차주인이 억울하다고 경찰서를 찾아갔다가는 오히려 주차위반 벌금을 내야 한다.

잘못 주차한 차 때문에 주차한 차번호를 외치며 주민들의 단잠을 깨워야 하다니......

◑'폭탄주'의 나라

"체질적으로 술을 못 먹는 사람이나 약을 먹고 있어서 먹으면 안 되는 사람까지 억지로 잔을 돌리고 폭탄주를 권한다.

어떻게든 상대를 취하게 만들고 자기도 취해야 잘 마셨다며 만족해 한다.
취해서 실수라도 하면 오히려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며 좋아한다.

술을 먹여서라도 상대방의 허점을 발견하고 별 수 없는 인간의 동질성에 인간애와 친근감을 느끼고 자위할 정도라면 평소에는 얼마나 각박하고 경쟁이 치열한, 숨막히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인가!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말을 해야 하는 것들!.

◑전과자가 떵떵거리는 나라

전세계를 통털어 국회의원 가운데 '전과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만큼 높은 나라가 없을 것이다. 사회지도층으로 갈수록 더욱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애국심보다 일신의 영달과 출세만을 생각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국민조차 애국심을 길러야 할 필요성을 잃어버릴런지도 모른다.

◑선천성 과대 망상 증후군

한국사람들의 가슴속에는 우리는 이미 세계 11번볁 경제대국이며 OECD에도 가입했고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섰다는 자부심으로 차있는 듯하다.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어차피 위기는 지나갈 것이고 그러고 나면 다시 옛날처럼 앞으로 달려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있다.

외국인의 실제 평가는 낮은데도 스스로 높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경제적 성취만을 정권 담당자들의 능력의 유일한 척도인 것처럼 생각하고 서둘러 무언가를 보여주어야겠다는

업적위주의 기회주의가 강박관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실제보다 높게 부풀려 자기의 업적을 과시하고 부풀려진 환상에 대리 만족케 하여 정권을 재창출하는 지지기반을 확보하려 한다.

OECD에 가입하기 전에 우리의 경제에 근본적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이 챙겨봐야 했었다.....

축구를 일본에게 이기는 것은 한국국민이면 누구에게나 절실한 것이지만 그것 이겼다고 일본을 이겼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교통사고 사망률이 6배나 되면서 무엇을 이겼단 말인지.... 보다 근본적이고 중요한 것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

◑ IMF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개인이 돈을 빌려도 언제 얼마를 벌어서 갚겠다는 계산을 하게 마련이고 그런 계산을 하지 않으면 돈을 빌릴 수가 없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기업도, 은행도, 정부도 아무도 그런 계산을 하지 않았다. 그런 계산을 하여야 할 책임 있는 기관도 뚜렷하지 않았으며 서로 발뺌하기에 급급하였다....

◑지나친 오버액션!

한국사람들은 일을 하기 전부터 큰소리부터 친다. 자신감을 갖는 거야 얼마든지 좋은 거지만 닥치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애초부터 앞뒤도 재보지 않고 되지도 않을 일을 무리하게 약속부터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일이 제대로 안되면 온갖 변명을 끌어대며 자기합리화에 급급해 하게 된다. 한국사람끼리는 변명이 통할지 모르지만 외국인을 상대할 때는 곤란하며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의 변명 때문에 한국 전체의 이미지가 손상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감을 과장하지 않으면 뒤늦게 뛰어 든 경쟁업체에게 일거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과 강박관념이 그 근본적인 원인일 수 있다. 질과 내용을 외면한 채 무조건 싸게 빠르게 만을 추구하고 그것을 반기는 외형지상주의 문화를 도려내고 치유하지 않는 한 한국의 미래는 어둡다.

◑바가지! 일시적으로 돈만 벌면 끝나는 것인가!

일시적으로 돈을 벌면 된다는 생각이 국가적 신용을 실추시키고 한국의 이미지를 어둡게 하며 '메이드 인코리아' 제품을 헐값으로 처분하게끔 한다.

자신과 남을 속이지 않고 자신의 작품에 명예를 거는 장인정신과 진정한 자부심이 필요하다. 자신의 명예를 돈 몇푼과 바꿔서 되겠는가!

『몇 년 전 한국의 고위 공직자 한 분이 일본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에 공항 근처에서 선물용 라이터 100개를 주문하였다고 한다. 그 일본인은 하나하나의 라이터를 켜보고 있었는데 한국인은 비행기 시간이 임박하니 그냥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일본인은 '바쁘면 그냥가라'고 하면서 성능을 확인해 보지 않고서는 라이터를 팔 수 없다는 것이었다. 한국에 가져가서 결함이 발견되면 일본제품의 이미지를 손상시킨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경제대국 일본인의 여유로움의 결과인가?
   아니면 이러한 의식이 그들을 경제 대국으로 만들었는가?

◑너무 감정적이다

일본의 경우 독도문제와 관련해 많은 자료를 근거로 침착하게 논리적으로 대응하려는데 반해서 한국인들은 아직까지 유리한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회의장 등에서 논리보다 감정에 호소하는 경향이 있다.

◑빨리 빨리병

한국인들은 참을성과 끈기가 너무 부족하다. 무슨 일을 하던 남들보다 빠른 시일 내에 속 시원히 해치워야한다는 마음이 앞서는 바람에 필요한 절차를 차근차근히 밟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차근차근히 배우려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해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공정은 과감히 생략해버리는 까닭에 뒤에 가서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성수대교가 무너지고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등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습성 때문인 것 같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느긋하지 못하고 시간에 집착하는 것인가!

◑다이옥신과 공해- 선동적인 견해에 너무 쉽게 끌려가지 않는가!

다이옥신 문제가 불거져 나오면서 "청산가리 보다 1만배나 독성이 세다"는 거침없는 표현이 나오고 있다. 환경부가 1997년 5월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한국에서 가장 다이옥신 배출량이 많은 부천쓰레기 소각장에서 검출된 다이옥신 양은 '23.12ng/㎥였다. 나노그램은 1억분의 1그램인데 지극히 적은 양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느 신문에서는 다이옥신 1g으로 2만명이 죽을 수 있다는 표현을 써서 위기의식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다. 신문이나 매스컴의 선동적이고 쇼킹한 취재 경향을 꼬집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고 매립 비중이 70%나 되는 좁은 땅덩어리의 심각한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이 발전하려면?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뿌리뽑아야..

집권에 성공한 정치인이 '부정부패를 뿌리뽑겠다"고 공언하지만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지도자 자신이 어떤 형태로던 과거 비리에 연루되어 있거나 그러한 관행이 상식처럼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관행처럼 여겨져 죄의식조차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면 그것이 일부만의 책임이며

그 일부만을 속죄양으로 삼아 거세한다고 발본색원해질 문제도 아닌 것 같다.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과 자정노력, 근본적인 물갈이가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질서회복에 국가적인 역량을 기울여야..

한국의 기초질서는 가히 위험수위에 달하고 있다. 기초질서의 파괴는 서로를 불신하게 만들며 서로 적대의식을 가지게 하여 생활을 각박하고 불안하게 만든다.

한국의 총체적인 아노미 상태를 치유하는 방법은 기초질서의 회복에 있다.

◑교육개혁을 과감하게 추구해야

지금의 교육제도는 시종일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고 합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대학은 대학대로 '예비 실업자 양성소'로 전락해 버렸다.

모든 교육적인 가치가 대학입시 앞에서는 무력하며 뒷전으로 물러나 앉는다. 대학에 몇 명 넣었느냐를 거의 유일한 교육적 성과의 판단준거로 삼는다. 과연 공교육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뚜렷한 목표의식의 정립과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려는 진정한 노력이 필요하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새로 공기업 운영을 책임진 인물이 텔레비젼에 나와서 앞으로 몇 년 안에 그 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장관으로 입각해 버려 그 계획은 아무 의미도 없게 되어 버렸다.

새해를 불과 한 달 남짓 앞두고 신정 연휴를 하루로 줄이겠다고 한다면 달력을 만드는 업체들은 어떻게 하겠는가?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백년대계인 교육을 설계하는 교육부 장관의 재임기간이 너무 짧다고 한다. 일관성 없는 교육 정책에 수험생, 학부모, 학교에서 당하는 고통을 깊이 고려하지 않은 채..

한국인의 장점

◑분명한 목표가 설정되고 자발적인 동기가 유발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머리가 좋고 뭐든지 빨리빨리 해치우기 때문에 변화를 시작하면 급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한국인 특유의 따스한 마음과 인정은 때?로 사람을 감동시킨다.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가족사랑은 대단한 것이다.

◑한국인 특유의 부지런함, 근면함, 성실함이 돋보인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감투정신을 잘 살리면 짧은 시간에 급속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얘기다.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잘 살리면 훌륭한 관광대국이 될 수 있다.

관광지마다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