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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기 오 염

 
대기오염


스모그(smog)

⊙스모그의 정의

1. 스모그(Smog)는 연기(Smoke)와 안개(Fog)라는 용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로 안개가 끼어있는 대기 중에서 공장이나 건물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합쳐져서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지칭하여 사용되기 시작함

2. 스모그에는 주로 공장 및 빌딩의 연소시설이나 일반 가정난방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 매연과 같이 직접 굴뚝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에 의하여 발생되는 소위 런던형 스모그와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많이 나오는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등이 햇빛(자외선)과 작용하여, 오존, 알데히드, 팬(PAN)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산화성 물질(옥시던트)을 생성 맑은 날에도 안개가 낀 것과 같은 상태의 로스앤젤리스형 스모그로 구분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리스형 스모그를 일명 광화학스모그라 함

⊙오염사례

1. 멕시코시티('92. 3)

원인 : 도시를 감싸고 있는 차량배기가스, 매연, 분진으로 인한 오존불량지수가 생활환경 위험지표 (200) 을 2배 초과(398)

피해 : 호흡기질환, 안 질환, 폐렴호소, 구토증상 속출

준계엄상태 조치령 발동 :

도심지내 초. 중. 고교 휴교령, 도심지내 차량의 통행금지, 정유업체의50%조업단축읍

2. 아테네('95. 5)

원인 : 차량 배기가스에 의한 대기오염 심각

피해 : 매연으로 인해 매일매일 사망률 5%증가, 매년 1백만명이상 사망의 주원인

긴급조치령발동 :

시내중심부에 개인승용차 운행금지, 시외곽 및 주변도로와 택시에 한해 홀짝 운행, 공장조업 30%단축

3. 로스앤젤레스('55.8-9월)

원인 : 차량 배기가스에 의한 광화학스모그

피해 : 이상고온(38° 1주일간), 다수의 천식 및 기관지염 발생, 65세 이상 노인사망자 급증(70명→317명), 시정거리는 1.6 ∼0.8 km정도, 고무제품 손상, 건축물 손상, 과일 손상, 눈. 코. 기도의 점막자극 자동차 배기가스조절장치의 개발 부착 계기

4. 한국

'91.12.10 구로동 전철 불통(30분간)은 철도청 구로기지 변전소의 정전사고 원인이 차량배기가스로 인한 아연도강선 부식으로 밝혀짐

도심지내 전차선 및 급전 선이 지방에 비해 2.2배정도 조기 부식으로 교체에 따른 경제적 손실 초래

서울 스모그 우려 → 광화학스모그(햇빛의 자외선 + 차량오염물질) ⇒ 맑은 날에도 안개낀 것 같은 상태(시정장애) 연60일 발생

⊙ 스모그 원인과 배출원

1. 질소산화물은 연료의 연소시 고온에 의하여 공기중의 질소와 산소가 반응하여 생성되는 것으로 주요한 배출 원으로 자동차, 비행기, 선박과 같은 이동 배출 원과 산업장, 빌딩 및 가정용 보일러와 같은 고정 배출 원에서 배출

2. 탄화수소는 석유의 불완전연소와 증발에 의해서 배출되므로 자동차가 주요한 배출원이며 정유시설, 저유소 및 정유소의 연료탱크에서 증발되는 연료, 페인트 용매,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용매 등도 탄화수소의 주요한 배출원임

3. 유럽과 미국의 교외지역에서는 산림에서 배출되는 이소프렌(Isoprene), 피넨(Pinene) 등의 탄화수소 등도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로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됨

⊙ 대책

1. 대기오염경보제도와 같이 오존경보 혹은 예보제도의 실시

2. 광화학스모그의 생성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화합물의 배출량을 최소 화하는 것으로 이들 물질의 배출 규제를 실시하는 방법


산성비

⊙ 산성비의 정의

산성비, 산성안개 및 산성 눈은 대기 중에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비, 안개 및 눈과 화학반응에 의해 황산, 질산, 염산 등의 강산으로 변화여 pH가 5.6이하로 떨어지는 현상

⊙ 오염원

산업이 발달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기타 대기오염물질 등이 대기 중으로 다량 배출되었고, 이렇게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은 산성비의 원인이 됨

⊙ 산성비에 의한 영향

1.산성비의 피해는 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첫째로 토양의 산성화 및 영양분의 용출로 인하여 산림피해가 일어나며, 둘째로는 호소수 등이 산성화에 의해 어패류의 감소와 중금속 용출에 의한 오염이 발생

2. 이외에 섬유제품의 퇴색, 금속의 부식, 문화재 및 각종 구조물의 훼손 등 자연 및 생활환경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음 .

⊙ 문제점

광역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취급하게 되었으므로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이동과 깊은 관계가 있다.

⊙ 대책

각국은, 탈황장치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서 이산화황 배출량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존층 파괴

 

 

 

 

 

 

 

 

 

대기 중에서 고도 약 10km로부터 50km까지를 성층권이라고 하며, 지구 대기권에 존재하는 오존의 거의 대부분은 지상에서 20-30km 되는 부분에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성층권의 중간 부분을 오존층이라고 한다. 오존층은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성층권의 기온이 고도에 따라 상승하게 한다.

또한 이 오존층은 햇빛 중의 자외선을 흡수함으로써 지상에 도달하는 강한 자외선을 막아준다. 지표면에서 태양 스펙트럼을 관측하는 300mm 보다 짧은 파장을 가진 자외선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것은 300nm 이하의 자외선이 오존층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존층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오존이 파괴되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고 있다. 이는 사람들의 무분별하게 생각 없이 쓰고 있는 스프레이 등에서 나오는 프레온가스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이를 자제하고 될 수 있으면 쓰지 않는 쪽으로 하는 것이 나와 우리에게 좋을 것이다

http://arsenel.paichai.ac.kr/~cohito/cai/wbi/air/index.html

지구온난화

지구의 대기는 외부에서 오는 태양에너지는 잘 통과시키나 지구표면에서의 지구 복사에너지가 우주 공간으로 방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재 흡수함으로써 지구 표면의 온도를 약 15도C의 온난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만약 대기가 없으면 평균온도는-18도C 내려가게 된다. 지구온난화란 이와 같은 효과를 갖는 온실가스가 대기로 배출되어 그 양이 증대함으로써 지구 대기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장기적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0년 동안 약 1도C 증가하였으며, 현재와 같은 비율로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21세기말에는 약 1.5도C~4.5도C의 기온증가가 예상된다고 한다.


온실효과

지표면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여 대기 중으로 지표 복사에 의한 에너지를 내보낸다. 이 때 대기는 지표면에서 방출하는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여 그 일부를 다시 지표로 방출한다.

즉, 대기는 지표면에서 방출하는 복사 에너지가 직접 우주공간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며 이러한 에너지 순환 과정이 반복되면서 대기는 지표면을 보온하는 역할을 한다.


그림에서 a는 태양 복사 에너지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여 지표면에 도달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태양 복사 에너지는 대부분 대류권의 공기에 흡수되지 않고 그냥 통과하여 지면에 흡수된다(그림b), 햇빛에 가열된 지표면은 재복사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는 파장이 긴 장파 복사 에너지이므로 투과력이 약해서 대기중의 수증기나 이산화탄소 등에 흡수된다 (그림c)

이때 대기는 흡수한 에너지를 다시 우주 공간과 지표면으로 복사하게되고 (그림d)이러한 에너지 순환 과정이 반복되면서 대기권은 지구를 보온하게 된다. 이러한 대기의 보온을 온실효과 또는 대기효과 라고 한다

아래의 복사 평형 자료에서 지표면은 태양으로부터 50%의 에너지를 흡수하였지만

지표면이 방출하는 에너지는 153%(대기로 직접 방출하는 양 14% + 순환 과정에서 지표 복사량 103% + 증발, 대류 ,전도를 통하여 대기로 나가는 양 3%)이다. 따라서 103%의 에너지는 대기가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온실 효과 또는 대기 효과로 인한 것이다

http://arsenel.paichai.ac.kr/~cohito/cai/wbi/air/index.html


온실기체란?

대기 중의 열을 흡수하여 저장함으로써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기체는 자연 상태의 수증기 외에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메탄(CH4), 프레온 가스(CFCs), 밑 이산화질소(N2O) 등이다. 화석 연료나 열대림의 화재로 대량으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가축 이용의 증대와

농업의 확대로 산출되는 메탄, 냉매재, 살충제 또는 세척제로 사용하는 프레온 가스, 그리고 비료에서 나오는 질소 등이 최근에 크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과학자들은 이들 기체에 의한 온실 효과의 증대로 지구의 온난화를 염려하고 있다.

위의 표는 그러한 기체들의 특성을 간단히 요약한 것이다.

위와 같이 열거한 기체들은 열을 흡수하는 기체들로 온실 효과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이들 기체들에 의한 온실 효과로 인하여 실제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해서는 과학자들 간에 아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이들 기체가 현재와 같은 비율로 계속 대기 중에 방출될 때, 그 효과를 컴퓨터를 이용하여 지구의 기후 모델을 작성하여 계산한다면, 앞으로 2040년에 가면 현재보다 온도가 약 3도c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1세기가 끝 무렵에는 인류는 중대한 결단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꾸준한 인구 증가로 인하여 앞서 언급한 각종 온난화 기체를 무절제하게 계속 방출한다면, 온실 효과는 더욱 커져 여러 가지 기상 재해를 가져 올 것으로 예측된다.

http://arsenel.paichai.ac.kr/~cohito/cai/wbi/air/index.html

※온실기체에 의한 양의 되먹임

온실기체의 농도 증가에 기인하는 대표적 기후 변화로 지구 온난화를 들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는 지표 기온이 전체적으로는 증가할 것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이에 수반될 다양한 기후 변화 내용들의 총체적 표현입니다. 주요 내용은 해수면의 상승, 물 수지의 변화 등이 포함됩니다.

지구 온난화는 대류권의 기온, 특히 지표온도를 상승시킵니다. 지면 기온과 해면 온도가 증가하면 빙하의 일부가 바다로 녹아 들어가고 적어도 해수의 상층이 팽창할 것이므로 해수면은 필연적으로 상승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수면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물 순환에도 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기가 함유할 수 있는 수증기의 최대량은 기온에 의해 결정되는데, 기온이 높을수록 많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지구 온난화로 대기의 기온이 상승하면 당연 대기 중에 포함되는 수증기량도 증가합니다. 수증기는 이산화탄소와 더불어 대표적인 온실 기체이기에 수증기가 증가하면 대기 전체로서의 온실 효과가 강해지므로 더욱 기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즉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로 기온이 일차적으로 상승하고, 이에 따라 수증기량이 증가하여 수증기에 의한 온실효과로 기온은 이차적으로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양의 되먹임 효과는 다른 온실 기체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어지고 있습니다.


<특별기획>

자외선과 오존- 여름철 피부관리♥

★자외선 요주의!!

햇빛차단 크림, 선글라스 착용 등이 최선이다. 특히 피부 노출이 많은 바캉스철에 흔히 나타나는 자외선 피해는 대표적인 여름철 질환으로 신체에 영구적인 손상을 남길 수 있으므로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자외선중에서도 피부에 가장 심각한 장해를 초래하는 것은 2백 90∼3백20㎚(나노미터, 1㎚는 10억분의 1m)의 단파장이다. 고려대의대 피부과 문기찬교수는『자외선은 에너지가 강해 표피세포를 파괴하고 진피층의 탄력섬유 변성을 초래해 피부의 노화를 재촉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많지는 않지만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도 있다』고 경고했다.일광성 피부질환은 크게 ▲화상 ▲멜라닌 색소의 침착현상인 기미, 주근깨 ▲피지선의 활동을 자극해 나타나는 여드름 ▲피부의 각질화, 노화현상등으로 구분된다.

문제는 멜라닌 색소가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부분적으로 남아 얼룩이 남게되는 것. 따라서 피부가 약해지는 중년이후에는 피부노출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광과민성 질환을 야기하는 물질로는 항생제나 먹는 무좀약을 비롯해 샴푸, 비누, 화장품등 다양하다. 따라서 햇빛을 많이 쪼인후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진무르는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물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즉시 들어가야 한다. 눈에 피로를 주는 자외선은 눈꺼풀에서 망막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안과질환을 유발하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선 아직 인식이 부족한 편이다. 우선 자외선은 각막에 상처를 입히고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뒤 눈을 뜰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오거나 충혈과 함께 눈물이 나면 자외선에 의한 안과질환을 생각하고 조기 치료해야 한다. 자외선이 눈 깊숙이 들어가 황반부위의 대사능력을 떨어뜨릴 경우 시세포가 약해져 시야가 찌그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이러한 충격이 누적돼 나이가 들면 노인성 황반변성증이 오게 되는데 미국의 경우 이 질환에 의한 중도실명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와 달리 열에너지를 갖고 있는 적외선은 황반부에 화상을 입힐 수 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자외선 흡수율이 어느 정도인지, 자외선을 막아주는 코팅을 한것인지를 살펴보고선택해야 한다. 색상을 고를때 녹청색은 자외선,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므로 바닷가에서, 황갈색은 청색을 산란시키는 특성이 있으므로 운전이나 낚시할 때, 회색렌즈는 자연색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므로 일상생활에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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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에도 자외선주의!!

오존층 파괴로 인한 피부암 환자의 증가도 자외선에 대한 두려움을 가중시키는 이유이다. 그러나 자외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실제 여름철 피부보호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울산대 의대 서울중앙병원 피부과 성경제 교수의 도움말로 자외선의 특성과 예방법, 그리고 화상후 피부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파장이 비교적 긴 3백20 - 4백nm의 A형 (UVA)과 짧은 2백90 - 3백20nm의 B형(UVB)두가지이다. 이중 A형은 진피(표피의 아래층)깊숙이 파고들어 피부를 검게 태우고, B형은 표피를 자극해 피부에 물집을 생기게 하는등 화상을 일으킨다.

인공선탠은 자외선 A를 이용해 화상없이 피부를 그을리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자외선이 피부의 적이 되는 것은 피부암과 피부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피부가 검게 타는것은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자기방어를 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즉 표피의 기저층에 있는 색소생성세포가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분비, 피부를 덮음으로써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피부암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세포의 유전자 암호체계가 깨져 발생한다는 것이 최근 학설이다. 피부의 방어노력에도 불구하고 일광자극이 반복되면 종양억제인자의 기능상실등 세포의 복원력이 상실돼 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색소생성 기능이 떨어져 자외선에 의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태양에 의한 직접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2 시까지의 활동을 줄이는 것이 1차적 예방이다.

자외선은 80%까지 구름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흐린 날이라고 방심하는 것도 금물이다. 자외선은 대기중의 기체분자에 의해 각 방향으로 산란되고, 해변의 모래는 자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에 비치파라솔이나 양산 아래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무더운 날에는 열기가 자외선의 효과를 상승시켜 일광화상을 입기가 더 쉽다.

옷을 입고 수영을 한다고 안심할 수 없다. 여름철 얇은 옷감이 젖으면 자외선을 쉽게 통과시키므로 가능한 한 마른 상태의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피부차단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백인들보다 일광화상에 강하기 때문에 일광차단지수(SPF)가 8이상이면 무난하다. 지수 8이라는 숫자는 햇빛을 30분간 쬐면 피부가 붉게 변하는 사람이 그 여덟배인 4시간동안 별 문제없이 견딜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일광차단제는 도포후 한시간 지난뒤부터 효과가 나타나므로 미리 사용해야 하고, 수영이나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다시 발라야 한다.

일단 일광화상을 입으면 수시로 얼음찜질을 해주거나 아예 찬물로 목욕을 자주 하도록 한다. 또한 콜드크림등 피부연화제를 하루 3-6번 발라 피부의 건조와 홍반을 억제해야 하며 2도이상의 화상이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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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엔 피부노출 삼가세요!!

여름철이 되면 피부의 노출면적이 늘어난다. 그럼에 따라 외부의 물리적 화학적인 유해물질에 쉽게 드러나게 된다. 피부는 여름철에 가장 할일이 많고 탈도 잘나기 때문 에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강한 햇살에 노출되면 비타민D의 합성이 늘어나 뼈를 튼튼하게 하거나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피부의 방어능력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광노출이 길어지면 피부에 빨간 반점이 생기며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게다가 최근에는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오존가스 증가로 인해서 호흡기 질환의 우려마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여름철 피부관리의 기본은 깨끗하고 건조한 피부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땀구멍을 통해서 많은 균이 인체로 침입하기에 땀이 나면 자주 닦아주고 내의도 자주 갈아입어야 심신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 여름철 화장 후에는 특히 화장품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지워야 피부의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 자외선이 특히 강한 오전10시에서 오후5시 사이에는 가급적 피부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사용 직사광선을 피하고 광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물론 썬그라스도 여름철 필수품 가운데 하나이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말부터는 건강미가 넘치는 황갈색 피부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피부에 직접 강한 광선을 쏘인 일부 여성들이 휴가후 화상 등으로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산이나 바닷가에서 쏘인 햇빛은 도시에서보다 강한 자극을 피부에 주기 때문에 최소한 광선차단제가 포함된 선텐제품을 피부에 바르는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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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20일 : Dr.W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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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존 농도 따라 약도 되고 독도 되고!! <1999/06/20-중앙일보-김창엽 기자>

오존은 이로운가, 해로운가. 최근 오존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면서 이 물질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오존은 자연적으로 대기중에 소량 존재한다. 그러나 여름철 주의보를 발령시키는 오존은 비정상적인 상태로 만들어진 것들. 주로 자동차의 질소화합물이 태양 빛에 의해 변질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오존이다. 오존은 화학적으로 엄청나게 불안정한 물질. 산소분자에 산소원자가 하나 더 붙어 생긴 오존은 틈만 나면 주변의 물질을 공격한다. 기관지를 조심하라는 것은 바로 이 때문. 피부와 달리 취약한 폐세포에 오존이 들어가면 암까지 일으킨다. 그러나 오존의 이런 공격성은 농도가 낮을 때는 이롭게 작용할 수도 있다. 공기 혹은 식수에 들어있는 세균에 오존이 달라붙으면 세균의 껍질 (세포막) 을 파괴한다. 이런 살균효과를 이용, 시중에는 전기방전을 통해 오존을 발생시키는 공기정화기, 소독 혹은 세척용 '오존수' 를 만드는 장치가 나와있다. 만들어지는 과정이 달라도 일단 만들어지면 화학적으로 다 같은 오존이다. 오존발생장치에서 나오는 오존 농도는 0.02PPM 정도로 낮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3PPM정도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보가 0.12, 경보와 중대경보 기준치가 각각 0.3, 0.5인데 비하면 일부 제품의 경우 잘못 사용하면 해로울 수도 있는 셈. 인천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이동하박사는 "그러나 이런 수치는 발생장치의 농도로 공기 중에 퍼지면 세제곱에 반비례해 농도가 낮아지므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라고 말한다.

즉 수십㎝만 떨어져도 농도는 수십 분의 일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것. 또 고농도 발생장치는 대개 오존수를 만들 때 이용되는데 오존은 물 속에서는 30분만 있어도 농도가 절반으로 떨어지므로 제한적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맑은 공기로 들여 마신다고 오존발생기 앞에 코를 대는 것은 금물. 또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에서 장시간 오존발생장치를 켜놓아도 오존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한편 오존 주의보 혹은 경보가 발령됐다는 사실은 대기중 오존 농도가 서서히 높아져 기준치에 이르렀다는 의미. 자동차 배기가스 등이 공기와 섞이고도 이런 농도라면 오염물질 배출원 근처는 더 높다고 봐야 한다.

오존농도에 따른 인체 영향은 아직 엄밀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 그러나 대략 농도 0.1~0.3PPM에 한 시간 연속 노출되면 기침과 기존 호흡기 질환이 악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0.1~1.0PPM 농도에 2주 연속 접촉하면 두통과 시력장애가 동반된다는 보고도 있다